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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한강 르네상스 밑그림 그리는 김현호 디에이건축 대표...“100년 후에도 가치 있는 건축물 만들겠다”

2023.06.12조회 : 3531

· 잠실 MICE, 콘텐츠·기술 합친 ‘디지털 마스터 플랜’ 적용

· 압구정2구역엔 베르사유 궁전 정원 차용한 하이엔드 설계


“건축에서도 멋있게만 짓는 것보다 어떤 ‘맥락(Context)’을 담느냐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100년 뒤에도 보존하자는 얘기를 듣는 ‘가치 있는 건축물’을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합니다.”


2001년 설립된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디에이건축)는 도시와 건축을 아우른 설계를 주축으로 창립 20년 만에 국내 굴지의 건축 설계 사무소로 급성장했다.

‘도시·설계’는 건축물 하나에도 도시의 맥락이 담겨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그동안 서울 을지로4가 ‘을지트윈타워’, 역삼동 ‘센터필드’ 등 프라임급 오피스를 설계했고, 용산 크라운호텔 부지를 개발해 최고급 주상복합을 짓는 사업에서도 설계를 맡는다.

지난해는 총 사업비만 약 2조1600억원에 달하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 공간 조성 프로젝트’ 사업을 잇따라 수주한 것도 디에이건축 철학에 기반한 도시·건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는다. 이외에도 디에이건축은 여의도 더원 고급 주거 설계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압구정2구역 재건축 설계 공모에도 참여하며 한강변 개발 밑그림을 차곡차곡 실현해가고 있다.

김현호 디에이건축 대표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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