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4조회 : 1904
지난 3월22일 디에이건축 사옥에서 최지환 음악 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입문 오픈클래스 '클래식 재미있게 듣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클래식'이라고 하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어 소수의 참석자를 예상하였으나, 예상 외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디에이 가족입니다 :)
클래식은 지루하고 졸리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없애고, 흥미롭고 짜릿하고 더 알고 싶은 신기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최지환 평론가님께 감사드립니다. 귀로 듣는 것이 아닌, 온몸으로 듣는 클래식의 신기한 경험. 지휘자에 따라 달라지는 곡해석, 곡해석에 따라 각각의 다른 감동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클래식에 진심이거나 클래식을 잘 모르더라도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고 싶다면 아래의 도서를 추천드립니다.
["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도서 소개]
“어느 날 벼락같이 음악이 내 삶으로 들어왔다!”
눈으로 읽고 귀로 듣고 맛보고 즐기는 클래식!
알던 곡은 새롭게 들리고 모르던 곡은 절로 들어보고 싶어지는 오감만족 감상법!
이 책은 끊임없이 욕망을 부추기는 세상에 거리를 두며 한 번쯤 음악의 속삭임에 마음을 열어보라고 지친 영혼을 안내하는 책이다. 욕망은 쉬지 않고 휘둘러야 하는 양날의 칼이다. 잘못하면 자기 손을 베기도 한다. 자꾸만 불안하고 조급해지는 이 시대에 더욱 클래식 같은 고전적인 영혼의 양식이 필요해지는 이유다. 지금이야말로 ‘음악의 힘’이 가장 필요한 때이다.
클래식이란 게 완전히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 알게 되면 마침내 사랑하게 되고 더 알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클래식에 진심이거나 클래식을 모르는 당신일지라도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때로는 와인으로, 때로는 서예로, 또 때로는 미술, 건축, 문학, 영화로 여러 분야를 접목시켜 오감으로 ‘음악을 듣는 법’을 알려준다. 눈으로 읽고 귀로 듣고 음악과 교감하며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면 5성급 호텔에서 잘 차려진 최고의 만찬을 먹은 것처럼 충만한 만족감이 들 것이다.
[최지환 음악 칼럼니스트 소개]
45년간 클래식 음악과 함께한 클래식 음반 컬렉터 겸 칼럼니스트로, 중앙일보 격월간지 <스테레오 뮤직>의 필진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반의 리뷰와 비평을 연재하였습니다.
대표적 리뷰로는 피에르 앙타이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보로딘 4중주단 <차이콥스키: 현악 4중주 전곡>, 할리우드 현악 4중주단 <쇤베르크: 정화된 밤> 등이 있습니다. 또한 건축가, 디자이너 등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이 들리는 강의’를 10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스트라디움 공연장의 클래식 공연기획을 맡아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클래식 공연기획 커뮤니티 ‘M.Ora’의 음악 감독을 맡아 한국의 클래식 공연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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